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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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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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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순천YMCA생협
 조회 :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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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빵은 나원이 엄마가 이야기하셔서 올리기는 하는데 기계가 없다면 무척 힘든 작업이 될 것입니다.
기계가 있는 저도 잘 안해먹게되거든요. 한번은 기계도 망가뜨린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일단은 만들면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된답니다.
작은 밀가루 덩어리가 부풀어올라 커다란 식빵이 되거든요.
팔힘이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문제 없습니다. 특히 신랑...
저도 신랑이 도와줄시만 해 먹습니다.
준비물(식빵틀 30*11cm)
우리밀..450g
드라이이스트..1큰술
설탕..50g
달걀..1개
소금..1작은술
물..60g
우유..150g
버터..50g
1. 우리밀은 체쳐 둔다.
2. 버터를 제외한 나머지를 혼합하여 마른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버터를 넣어 표면이 매끈해지고 글루텐 막이 생길 때까지 치댄다.
3. 반죽을 그릇에 담아 물 스프레이 후 랩을 씌워 2-2.5배로 부풀 때까지 1차 발효한다.(50-60분소요)
4. 발효된 반죽을 꺼내어 가스를 빼고 3등분하여 동글동글하게 만든다.
5. 둥글린 상태로 랩을 씌워 상온에서 10분간 그대로 둔다.(이것을 휴지한다라고 합니다)
6. 등분해 놓은 것을 밀대로 밀어 식빵틀에 맞게 모양을 만든다.
7. 연결부위를 손가락으로 봉합하여 봉합면이 아래로 놓이게 식빵틀에 넣어 2차 발효한다.
(만들어진 식빵모양을 보면 봉긋봉긋한 모양이 이때 만들어 지는 것이다.)
8. 반죽이 식빵틀 놓이까지 부풀면 2차 발효를 마치고 예열된 오븐에서 구워낸다.
오븐..예열 200도에서 15-20분
뭐가 힘이 들까?? 하시겠지만 2번에서 표면이 매끈해지고 글루텐 막이 생길때까지 치대는 것이 보통힘으로는 안된답니다. 밀가루 반죽을 늘렸을때 그 반죽이 껌처럼 늘어나야 하거든요. 그것이 글루텐막이 형성 됐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식빵재료를 준비하여 입속에 들어갈때까지의 시간이 약 3시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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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하여 이전홈페이지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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