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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합원의 등장을 기대하며 지기집에서 조촐한 다과와 함께 마을모임 다운 분위기로 꾸며 기다렸으나 도착한 인물들은 저번달과 같은......ㅎ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기역할을 다 마치지 못하는 저를 대신해 우리 한울타리를 이끌고 격려할 새로운 지기님 손미정 씨께 정식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조합원들께도 지난 몇달 동안의 감사를 저하는 자리였는데요 그렇다면 다과로는 뭔가 서운하죠 다함께 식사를 하면서 애기를 더 나누기로 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중간에 사정이 생기셔서 저에게 지기자리를 넘기셨던 지정숙님 처럼 저도 착실하고 완벽한 마을모임에의 참석을 당부받았고 또 그렇게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12월이라 자연스럽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다음해 마을모임의 계획도 해보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에 대해 이야기하다 이런저런 실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적당한 양을 구입하고 조리해서 남기지 않는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물품이야기에 차가 다뤄졌는데요 아주 유용한 정보였던지 모두 식사를 마치시고 매장에 들렀을 때 바구니에 차가 하나씨은 다 들려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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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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