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YMCA생활협동조합 > 마을모임 > 용당마을모임 보고서(2011년 7월)

일  시 : 2011년 7월 25일 (달날). 10시 30분
장  소 : 도자기 공방
참석자 : 박혜원 장미라 정윤미 박혜리 심선영
    그리고 아그들 (안성우 안나율 장재희 장서윤 김주원 김예원 이근영)

**모두 서둘러 공방으로 출발. 아직 공방간판도 없고 준비중인 곳이라 찾는데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고 드디어 입성. 마음이 들뜬 아이들은 설레발을 치며 흙을 만지고 싶어서 안달이네요. 각각의 흙덩어리를 받고 자신의 개성이 들어나는 접시와 조형물들을 하나 둘씩 완성하고 어수선하여 정신없이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과 안녕 인사하고 김밥과 치킨 빵을 사서 아파트 정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먹거리가 풍성하니 모두들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부른 아이들이 놀이를 찾아 자리를 뜨고 울 엄마들은 마을모임 회의 시작합니다.

1.7월 icoop생협 윤소망의 윤리적 소비실천운동
  "생수 대신 개인물병과 컵을 가지고 다녀요"
오전에 생수병 하나 소비를 했네요. 울 아파트라 집에서 물이랑 아이스 커피 매실차로 목마름을 달랠 수 있었지만 만약 밖이였으면 자연스럽게 생수병으로 손이 갔겠죠.
우리들이 너무나 싶게 생각없이 소비한 생수병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대부분 참석한 조합원분들은 물과 매실차를 가지고 다니신다고 하십니다. 실천하는 조합원분들이시죠. 조금더 실천하는 7,8월이 되게 노력해야 겠습니다.
2. 사업보고 및 7월 행사일정 보고
3. 물품에 대한 건의 및 민원
* 모짜렐라 치즈(피자용) 계발을 서둘러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스트링치즈는 가격도 비싸고 소량이라 피자만들어 먹기에 불편하시답니다.
* 치즈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네요. 어린이용 슬아이스용 피자용 등 다양하게 생산되었으면 하신답니다. 어쩔 수 없이 시중의 치즈를 사용하시는데 그 불편함을 아시겠죠. 생협 치즈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웁기를 원하신답니다.
*스트링치즈 낱개 포장을 원합니다. 개봉하고 남은것들은 마르고 끝이 노랗게 변하는 등 변질의 우려도 높습니다. 시중치즈처럼 개별포장하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죠.
* 샘이랑 제품의 샴푸와 린스펌프가 퍽퍽해서 내용물이 잘 나오지 않아서 불편하시답니다. 제품에 대해 다시한번 체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장이 가격이 오른 후 내리지 않아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여름방학 중에 패키지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답니다. 여행과 물놀이와 캠핑이 빈번한데요. 묶음이나 아이스크림도 종류별로 섞어서 공급 받을 수 있으면 좋으시겠답니다.
* 자장,카레용 돼지고기 소포장 넘 좋으시답니다. 조금의 관심으로 생협의 물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원에 많이 관심가져 주세요.
* 카카오볼 씨리얼도 눅눅해 지지 않고 바삭거림이 오래가서 애용하는 물품이랍니다. 좋은 제품 계발 쭉
*반갑다 고구마가 최근 날씨 탓일까요. 눅눅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실리칸젤이나 습기를 방지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4. 물품이야기
*닭고기에 대한 진실들을 많이들 알고 계시네요. 역시 생협 조합원들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