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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년 7월 18일 (월) 10시 30분
장  소 : 정선옥 지기댁
참석자 : 지정숙,김영숙,정경미(비조합원),정선옥,  지원:사무국장 문수경

* 왜 그동안 지기님의 역할을 의미있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막중할 수가!!
  많은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삥~둘러 앉아 생협을 논할 날을 위해 지기가 해야할 역할을 생각하고 또 생각할렵니다.
1. 7월 윤소맘의 윤리적 소비실천운동
   " 생수 대신 개인물병과 컵을 가지고 다녀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그 작은 일이 힘들게 느껴졌었는데 더 나아가 개인물 소지로 생수 소비를 줄이는 것이 우리 지구를 위해 결코 작은 일이 아님을 알게 됐습니다.당연히 해야 할 일로 의식하는 것.그것이 첫 걸음이겠지요?

2. 사업보고 및 계획
  7월 9일에 있었던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가 많은 비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뜻하지 않았던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다음번 행사는 적극 참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3.물품에 대한 건의 및 민원
"추천물품"은 전국 77개 지역 조합에서 잘 판매되거나 인기가 높았던 물품들을 각 권역회의를 통해 서로 겹치는 물품이라 구매후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두유의 포장이 항상 아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위험한것 같다는군요 날카로운 옆면 때문에요.
*생협 죽염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김영숙 조합원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후두염, 편도염, 게다가 비염에도 큰 효과를 보셨답니다.원래 소금으로도 효과가 좋은데 생협 죽염은 두 말 하면 잔소리겠죠?

4. 물품이야기
닭고기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보았습니다.